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0월 24일 오후 4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통일 및 호국 도서를 권장하여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장원은'내 이름은 264'를 읽고 ‘아름다운 시 속에 숨어있는 그의 슬픔’으로 느낌을 적은 복현초등학교 4학년 윤지안 학생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최용원 회장은 “과거를 잊은 세대에게 미래는 없다. 앞으로도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계속 이어나가 학생들의 정서와 지식의 균형을 바로 세우고 나라 사랑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이 책속에 담긴 지혜와 즐거움을 한껏 즐기며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독서 저변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