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세종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금남면 용포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일체 추진 지연 질타”

2일 미래전략본부의 용포로 전선지중화 사업 등 추진 상황 꼼꼼히 살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장, 부강·금남·대평, 국민의힘)은 2일 미래전략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금남면 용포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계사업 일체에 대한 추진이 늦어진 점에 대해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 및 미래전략본부 관계 공무원 등은 함께 용포로 연계사업을 현장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발언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인 현장 방문과 연계된다.


금남면 용포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 상가 이용객들의 불법주차(개구리주차)가 극심하다. 그 때문에 보행 환경이 열악한 실정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연계·추진 중인 상황이다.


김 의원은 “아스팔트 포장, 도색 등의 공정은 준공된 것으로 보이나 마감이 불량하여 사업 완성도가 떨어진다”며, “당초 2022년 말 예정이었던 공사 준공 시기가 지연됐다. 또한 완공까지 수개월이 남았음에도 보도에 화분을 조기에 설치하여 주민에게 통행과 미관상 불편을 초래하게 됐다. 이에 주민과 상가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공사임에도 해당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이 다소 부실했던 점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고, “공사 시기 지연으로 유발되는 소음 및 비산먼지 등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황과 교통 및 보행환경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 일체를 완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집행부 관계부서인 미래전략본부에서는 “각 사업 및 공정별 완료 예정 시기와 여름철 우기 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 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빠른 사업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스타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