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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북구 장위3동, 5월 주민자율 대청소 활동에 나서

가정의 달을 맞아 주택가 골목, 학교 통학로 등에 적체된 쓰레기 1톤 정비를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는 지난 5월 12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만드는 깨끗한 동네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전단지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구청 살수차량 지원을 받아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는 물청소도 함께 실시해 지역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실시하는 주민 자율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위3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웃과 동네를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 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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