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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시의회 김영철 시의원, 당초‘마장청계 플랫폼 525’에 조성하려던 주민편의시설,‘서울형 건축혁신 전통시장’사업에 연계하여 재추진해야..

김 의원,“여건변화에 의한 부득이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에는 동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1일, 제318회 임시회 균형발전본부 소관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중 ‘마장청계 플랫폼 525 조성사업’ 과 관련하여,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 발생 등의 여건 변화에 따라 부득이 계획을 변경하게 된 것에는 동감한다.” 고 의견을 밝히고, “다만 당초 계획했던 주민편의시설 조성을 백지화하지 말고, 현재 마장축산물 시장 일대에 수립하고 있는 ‘서울형 건축혁신 전통시장’ 사업에 연계하여 재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먼저 김영철 의원은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에게 ‘마장청계 플랫폼 525’의 당초 계획 내용과 사업계획 변경 이유 등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질의했다.


당초 ‘마장청계 플랫폼 525 조성사업’ 은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의하여 마장동 525-1,2,3 일대에 지상 5층규모로 주차장 전용시설 70%, 일반 업무시설 30%로 계획됐다.


2022년에 시설조성이 완료됐으나, 2022년 3월 19일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발생으로 먹자골목 영업이 중지되면서, 성동구는 ‘마장청계 플랫폼 525’ 업무시설 공간을 먹자골목 상인들의 대체영업장 등의 공공임대상가로 활용하는 계획으로 변경했다.


‘마장청계 플랫폼 525’의 업무시설공간은 서울시 소유로 되어 있는 바, 2023년 1월 성동구는 서울시에게 상기 공간에 대한 용도폐지 및 처분(매각)을 요청한 상태이다.


김 의원은 사업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는 했는지, 주요 의견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질의한 후,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 발생 등의 여건변화나, 업무시설의 공공임대 전환을 요청하는 주민의견 등을 종합해 볼 때, 활성화 계획 변경에는 동감이 된다.” 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다만 당초 업무시설 공간에 계획됐던 편의시설, 복합문화공간, 오픈 키친 등의 주민편의시설 조성계획을 백지화하면 주민편의시설을 원하던 주민들의 실망감이 클 수 있다.” 고 말하고 “현재 마장축산물 시장이 ‘서울형 건축혁신 전통시장’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종합계획이 수립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사업 계획에 이번 재생활성화계획 변경으로 조성하지 못한 주민편의시설 계획을 담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 ‘서울형 건축혁신 전통시장’ 사업의 담당부서가 균형발전본부가 아닌 미래공간기획관이어서 기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면서 나왔던 의견들이 연계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든다.”고 말하고, “미래공간기획관과 협조 및 연계체계 구축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도 “미래공간기획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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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농협-주민 함께 세종미래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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