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동구청은 동구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과학 교실을 3월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초‧중학교 13개교 7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 탐구 활동 중심의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강북교육지원청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상호협력해 운영하며 전문 강사가 희망 학급을 방문, 학급에서 선택한 운동과 에너지, SW/A, 오토마타, 우주의 신비 등 학생이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별 실험‧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으로 시행한다.
동구청은 찾아가는 생활과학 교실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하여 과학이 학생들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배우며 과학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이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지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의 실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