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8.4℃
  • 연무인천 6.2℃
  • 박무수원 7.0℃
  • 구름조금청주 11.0℃
  • 맑음대전 10.1℃
  • 대구 11.0℃
  • 황사전주 8.9℃
  • 구름많음울산 14.2℃
  • 황사광주 10.1℃
  • 구름조금부산 14.3℃
  • 맑음여수 12.7℃
  • 흐림제주 12.6℃
  • 구름조금천안 9.3℃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인천시, 소통채널은 늘리고 시민중심 현장소통은 강화하기로

-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은 늘리고 현장 소통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과 만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어 시민중심의 현장소통에 적극 나서고자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정운영의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개편한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시민과 만남 기회를 확대해 시정 공감대와 만족도를 높이며,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인천!’이라는 비전과 ‘시민중심의 현장소통 시정 운영’을 목표로 제시했다. ▲참여와 공감 소통의 365일 ‘열린 시장실’, ▲시민과 감성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만족감 높임,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등 3대 추진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공감을 위한 온라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인데, 온라인‘열린 시장실’ 시민제안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도 계속 운영한다. 현장소통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인천은 소통이 가득’ 웹페이지도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소통채널을 다양화 하기 위해 현장중심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다.


2022년 하반기 온라인 ‘열린 시장실’운영 결과, 40대, 50대 참여율은 높고, 10대와 20대, 노인의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온라인 소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시민소통 시장실’과 ‘생활현장 속으로’, 시 의회와 함께 하는 ‘우리동네 시청’을 운영해 시민들과 더욱 다양하고 친숙하게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불편, 욕구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만큼 시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해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정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굵직한 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다.


지난해 ▲제2경인선 조속 추진 ▲검단신도시 물류센터 건립 반대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조속 추진 ▲승기천 물길복원 사업 조속 추진 ▲논현동 M6410버스 대안노선 신설 요구 ▲미추홀구 도시개발 중단사태 해결 촉구 등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통해 시민 3,000명 이상이 공감한 의견에는 시민들을 만났다.


그 결과 올해 10월부터 영종도와 북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무료로 이용하게 되는 큰 성과가 이뤄지지고 했다. 그밖에 제2경인선 추진, 논현동 M6410버스 대안노선 신설 등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 주요정책 추진이나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어업인 소득증대 최선 다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인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과 갈등을 비롯해 어업인구와 어획량 감소 등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가 항시 존재하고 있다”며 “도는 수산인 여러분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함께 하는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만들겠다”며 “수산자원 관리와 어항개발까지 종합적인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 △연근해어업 △양식업 △가공산업 △어항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산자원은 고질적인 불법어업 근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