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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남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풍~성

14일~31일 김민식 작가 강연, 축하케이크 만들기 체험, 도서쿠폰 ‘도또’ 뽑기 등 다양한 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31일까지 ‘도돌이표: 도곡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3년 개관 이래 현재 약 12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난해 이용객 59만명, 대출권수 30만권으로 관내에서 가장 이용률이높은 대표 도서관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볼거리를 준비했다.


14일 10주년 기념식 행사에는 저자 강연,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저자 강연에는 도서관을 개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김민식 작가를 초빙해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1층 로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3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선물을 증정하는 ‘도도 스탬프 투어’가 열린다.


19일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0시에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마스코트인 ‘도디’를 본딴 케이크를 만드는 ‘도디야 생활 축하해’를 연다. 오후 2시 30분에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새롭게 재구성한 밴드 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개최해 동화를 음악으로 듣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서 대출자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도서 쿠폰 ‘도또(Dotto)’를 뽑을 수 있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의 ‘도(Do)’와 복권 이름 ‘로또(Lotto)’를 합쳐 이름 붙인 ‘Dotto’는 ‘한권 더 대출권’, ‘두배 대출권’ 등 도서관 이용 혜택이 담겼다.


14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10년의 기록을 담은 영상전이 진행된다. 또 31일까지는 도서관의 1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획 전시, 도서 전시와 그동안 도서관을 찾은 명사들의 친필사인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행사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의 10주년을 축하한다”며 “구민에게 양서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강남구 27개의 도서관 운영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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