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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주가가 속수무책으로 빠지는 문제 투자전문사들의 손절매 영향도 크다.

주가가 속수무책으로 빠지는 데는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들의 로스컷(손절매)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운용사와 자문사는 통상 기관과 투자일임계약을 맺을 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손실한도를 사전에 정한다.

그러다가 손실폭이 한도를 초과하면 일임계약을 자동으로 해지한다. 일반적으로 손실한도는 -15~-10% 선이다.

예를 들어 펀드 설정 당시 기준가가 100원이었다면 85~90원 아래로 떨어질 경우 보유 주식을 일괄 처분한 뒤 펀드를 청산하게 된다.

문제는 펀드 청산 매물을 받아줄 주체가 없다 보니 주가는 더 떨어지고 또다시 로스컷을 해야 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는 점이다. 한 펀드에서만 많게는 수천억 원대 매물이 쏟아지다 보니 당할 재간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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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