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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대문구, 이웃과 함께 즐기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정월대보름 맞아 1일부터 4일까지 각 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관 민속놀이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대문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동별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1일 회기동에서 막을 열어 정월대보름 전 날인 4일까지 이어진다. 각 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하루에 1~6개 동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민속놀이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친숙한 민속놀이를 개인전, 직능단체 대항전 등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풍물패 등의 흥겨운 공연과 가훈 써주기, 전통음식 경연 및 시식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민속놀이 관련 시설물과 전기,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출입문과 무대 등도 위험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도 대비했다.


회기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장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라져 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야기 나누고 화합하는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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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