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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내 마을 내가 가꾸기’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지난 해 마을 90곳에 올해 45개 마을 추가 모집 … 25일까지 읍·면·동 방문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올해도 나주지역 마을 경관 곳곳이 주민들의 손길로 가꿔진다.


나주시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3대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인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해 마을 90곳에 이어 올해 45곳을 추가 모집·선정하고 마을별 컨설팅을 통해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마을 선정은 자체 검토와 전남도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이뤄지며 올해부터 3년 간 매년 마을 경관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해 전라남도 성과 평과를 통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봉황면 ‘신석마을’과 동강면 ‘몽송마을’은 올해 200만원 사업비를 추가로 배정한다.


시는 마을별 ‘클린(Clean)나주 만들기’, ‘주민자치 마을가꾸기’ 등 앞서 추진 중인 유사 사업을 으뜸마을 사업과 연계, 공공기관·단체 협업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 등에 시너지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으뜸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자발적인 관심을 갖고 쾌적한 환경은 물론 성숙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올 한해도 주민들의 값진 땀방울과 애정을 통해 지역 곳곳을 아름답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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