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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CGTN "중국,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의료용품 준비"

(베이징 2022년 12월 28일 PRNewswire=모던뉴스) 12월 초, 중국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한 후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의약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의료 공급품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은 치료제, 검사 시약, 백신, 의료용 마스크 및 보호구 등 필요한 의료용품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수준의 의료 규제 당국에 다양한 개선책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는 공장으로 검사 인력 파견하거나 품질 표본 검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제약회사도 공급을 보장하고자 노력했다.

중국 동부 산둥성은 중국 최대의 해열진통제 원료 생산기지다. 산둥성의 수많은 기업이 수출 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자국 내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게 유통 채널을 조정하고, 생산 용량을 확대했다.

지방 정부 부처들도 주요 제품의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에 원료 및 운송 접근성을 지원했다. 산둥성 공업신식화청(Department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청장 Zhang Haibo는 China Media Group과의 인터뷰에서 "원료 및 조제용 물질을 최대한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산 기업, 의료 기관 및 상업 유통 간의 관계를 조정하고, 인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의약품 배송을 조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의 제약회사도 생산 용량을 확대하고, 시장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기술 변혁과 새로운 생산 라인을 설치하는 등 조처를 했다.

중국 남부 광둥성 Guangzhou Xiangxue Pharmaceutical Co., LTD. 제약 사업부(Pharmaceutical Business Department) 책임자(GM) Tan Guanghua는 "중국 특허 약품을 생산하고, 일일 생산용량을 약 50% 늘리기 위해 2개의 생산 라인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말했다.

이달 14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산하 소비재산업부 차장 Zhou Jian는 "항원 검사 시약을 제조하기 위해 42개 제조업체 모두가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됐고, 충분한 시약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핵심 원료 조달과 저장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연간 생산 용량이 70억 도스에 달하고, 생산량이 55억 도스 이상인 세계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면서 "중국은 현재의 전염병 예방 및 관리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국은 N96 마스크 수요 증가에 따라 N95 마스크의 생산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병원과 의원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중국은 코로나19 유증상 환자를 적시에 치료하기 위해 동부 장쑤성과 저장성, 중부 허난성, 그리고 남부 광둥성 내 여러 도시에 풀뿌리 차원의 임시 열 클리닉을 다수 마련했다.

간이진료소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므로, 이는 의료 서비스가 시급하게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편리하게 다가간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는 일부 지역사회 클리닉이 약 처방과 배송을 지원하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개설했다. 일부 의료기관은 고령자, 임산부 및 영아 같은 취약 계층을 위한 특별 치료 채널도 마련했다.

상하이는 증가하는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지역사회 보건 서비스센터, 분원 센터 및 마을 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열 클리닉 환자 수용 역량을 확장했다.

중국은 병원을 1차, 2차 및 3차로 구분하는 3단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1차 및 2차 병원은 보통 특정 지역사회와 구 차원에서 환자를 수용한다. 상하이에서는 1차 및 2차 병원이 전체 치료 요청의 60%를 수용했다.

3차 병원은 병상 수가 가장 많고,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상하이의 여러 3차 병원이 ICU 역량을 확장하고, 비축 의약품 비축량을 늘렸다.

이달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이징시 대변인은 "베이징은 3차 병원이 치료에서 제 역할을 수행하고, 전문가팀을 최대한 활용하며,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구체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면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2-12-25/Vitality-under-COVID-19-China-gears-up-for-medical-supplies-1g2XIXZjmGA/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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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안심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저장형 CCTV)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농협, 경찰서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설치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간담회 및 범죄 분석 자료 등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여 농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서 농지 주 출입구 및 농산물 창고등에 설치한다. 그 주변에는 설치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범죄 예방 및 본 사업을 홍보한다. 농산물 도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면 범죄가 발생한 지역의 해당 저장형 CCTV의 메모리카드를 경찰이 분석하여 범죄 해결에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저장형 CCTV가 서귀포 전역에 설치된 이후 절도 발생 건수가 감소했다. 남원읍 일대 저장형 CCTV 시범설치(26대) 후 2022년(총60대 설치)까지 절도 발생률이 감소(17.2%)하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