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 및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는 올해의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회원을 시상·격려함으로써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손창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정부포상에 따른 표창 수여, 격려사에 이어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회원 표창은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통해 총 80여 명의 유공자들에게 수여됐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정된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는 대상, 화목상, 고난극복상, 사회봉사상, 효경모범상 등 5개 부문별로 각 1가정씩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도지사는 “경남은 과거의 침체를 딛고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바르게살기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함으로써 경남을 새로운 희망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는 도내 6만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도덕성 회복 및 도민행복 순회 강연, 아름다운 가정 발굴 육성, 그린경남 지구살리기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힘써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