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5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7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사업,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등 올해 진행됐던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태백시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 등 19개 기관 21명으로 구성되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과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이다.
김미희 센터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 안전망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