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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인생네컷’ 프로젝트 진행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컨설팅, 자격증 교육, 인턴십, 직업·문화예술체험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4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인생네컷’ 프로젝트를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진행했다.


‘인생네컷’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트랜드에 맞는 직업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인생네컷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네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 진로 및 자립컨설팅 ‘마음한컷’ △ 자격취득과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배움한컷’ △ 다양한 직업 및 문화·예술체험 지원 ‘성장한컷’ △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연합 축제 ‘행복한컷’으로 구성해 추진했다.


‘마음한컷’은 진로 탐색 및 강점 검사, 유형별 직업상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코칭과 취업사진 촬영 등 진로와 자립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배움한컷’은 컴퓨터, 스포츠 및 문화·예술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 희망하는 업종의 인턴십을 지원했다.


‘성장한컷’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직업관을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다.


12월 2일 금천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는 인생네컷을 마무리하는 축제 ‘행복한컷’을 개최했다. 올 한해 노력했던 결과를 공유하고 돌아보기 위해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과 연합해 전시회, 사연 부스, 체험 부스를 열었다.


아울러 우수 청소년 시상식, 청소년 공연도 진행해 한해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청소년의 삶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송O준 청소년은 “입시와 사회진입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도달했을 때 혼란스럽고 힘들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 온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저마다의 길을 찾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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