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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 나주 공산면 ~ 다시면 영산강 횡단 교량 설치 시급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예정, 석관정과 금강정 위치...도로 인프라 구축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지난 8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건설교통국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주시 공산면과 다시면을 연결하는 영산강 횡단교량(가칭. 나주공산교량)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공산면에는 전라도 의병정신을 미래가치로 창출하게 될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의 건립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2025년에 개관 예정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명소인 석관정과 금강정이 영산강을 마주하고 있으나, 30분이 소요되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 도로망 구조가 접근성과 효율성이 떨어져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에 있다.


최명수 의원은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을 통한 애국․애족 정신을 일깨우고,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나주 공산면 금강정 ~ 나주 다시면 석관정 사이에 영산강 횡단교량 설치가 절실하다” 면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개관에 맞춰 교량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훈 건설교통국장은 “횡단교량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건설관리계획의 우선순위 등을 조정하여 설치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주택법에 규정된 입주 전 실시하는 인수검사 성격의 사전방문으로는 마감공사가 완료되어, 철근콘크리트 강도를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골조공사 완료 후 마감공사 전에 사전 확인․점검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국장은 “관련 법령을 검토하여 제도개선 등을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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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앞으로 50년, 충북의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여러 다자회의 참석 때마다 각국 정상들이 ‘국가 미래 전략기술’로 첨단 바이오를 꼽았고, 지난해 4월 미국 국빈방문 때 만난 MIT 석학들도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첨단 바이오를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2조 달러에서 2035년에는 4조 달러(한화 약 5,200조 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첨단 바이오 선점에 나서는 만큼 우리도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첨단 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통적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