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5일 오후 2시 학성꿈마루 2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및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협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민·관 연계 방안 논의 ▲아동급식·아동지원센터 현황 등 아동복지 관련 정보 공유 ▲아동학대·아동(성) 범죄 예방 교육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4월 아동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지역 현안에 밝고 아동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주민 13명을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으로 위촉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들은 아동학대 예방, 보호아동 상담·지원 등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 아동위원들과 함께 위기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