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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상공회의소∙경북상의협의회, 경주시에 수해 이재민 의연금 전달

이재민지원 성금 3000만 원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상공회의소와 경북상의협의회는 29일 태풍 ‘힌남노’ 수해 이재민을 위한 의연금 3000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경주상공회의소는 1954년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상걸 회장은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가옥과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줘 감사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재해피해 지역 주민과 해당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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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