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30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어르신 8명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공헌하고 불우 어르신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한 어르신 복지 기여자 4명을 발굴해 표창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헌신한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말씀을 전하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