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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 실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관리인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 법령,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 대표회의의 구성원 직무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이해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이 교육됐다.


한편, 유성구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노후시설 개·보수비용 지원, 관리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지원, 입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시설(공간) 확보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지원사업은 12개 단지 내 지하주차장 형광등 7,638개를 디밍형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연간 378백만 원, 전력 3,141천kw를 절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주택은 작은 공동체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입주민들에게 공동주택관리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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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