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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수도 원격검침을 위해‘디지털 계량기’로 교체

올해 삼도동 일원 등 5,300전 교체 완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삼도동 지역 등에 설치된 수도 계량기 5,348전에 대하여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실시간 원격검침을 통해 수돗물 과다 사용에 따른 물 낭비를 방지하고, 수도 요금을 투명하게 부과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오라동, 봉개동, 일도1동 일대 16,039전을 교체했으며, 올해 5억원을 투입하여 삼도동 일원 5,348전을 추가 교체 완료함에 따라 동지역 전체 급수전 67,658전 중 31%(21,387전)에 대해서 원격검침이 가능하게 됐다.


제주시는 지난 8월까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자료를 분석하여 수돗물 과다사용 1,395건, 옥내누수 76건을 발견했고, 이를 수용가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정비하게 하여 6,700여만원의 수도 요금 절약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시간 물사용량 확인은 물론 검침시간 단축, 사생활 침해 및 난검침 해소, 누수 등에 따른 각종 요금분쟁 등의 예방․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원격검침시스템을 활용하여 고품질 수도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편의제공 및 투명한 요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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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6개월 만에 재회 투자, 문화관광 확대 등 ‘새로운 30년, 교류협력 심화’ 합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