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북

충청북도, “기후위기 시대, 기업의 지구환경 ESG경영으로”

김영환 지사,“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참여는 의미 있는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14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자발적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공감을 하며, 기업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감축기술 개발 투자, 신규 생산시설 설치 및 공정 변경시 최적방지시설 기술 도입, 충북도는 행정적 지원과 실적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적 경기 불황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을 위해 2024년까지 648억을 투자하여 기준년 대비(’20~‘21년 배출량) 15% 이상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태주신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환경을 가치있게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도내 기업들이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거 기업은 단순히 이윤만 추구한 주체였다면, 현재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추구하며 이윤추구 외에 지속적으로 더 오래 운영할 수 있는 ESG 경영방침을 시행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향후 도내 기업들이 환경보전을 위해 협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참여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