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김영길 중구청장이 29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도시관리공단 신임 비상임이사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비상임이사는 강소영 강앤강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이복희 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해 8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어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해 중구에 추천했고, 김영길 중구청장은 비상임이사로 2명을 최종 임명했다.
신임 비상임이사는 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도시관리공단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