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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선교회, 바이블아카데미 ‘성경으로 돌아가자’정신 고취시키자’ 

김운성 이사장, 성경 66권을 7개국어로 번역하여 2만 7천명 선교사들 지원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사진 1. ▲ 박조준목사와 김명혁목사, 길자연목사, 최성규목사 외 여러 임원들과 박상칠목사, 남태섭목사를 비롯한 각 지역 캠퍼스 학장들 18명을 포함하여 40명 가까이 핵심 목회자들이 이 기관에서 헌신하고 있다.

서울 영락교회가 2020년 한경직목사 소천 20주기를 맞아 고 한경직목사가 초대총재로 헌신했던 (사)한국미디어선교회를 통해 평신도 100만 운동과 스마트선교사 양성을 위한 사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한국미디어선교회(바이블아카데미)는 코로나 19의 위기속에 기도로 지내면서 평신도 100만 운동과 스마트선교사 양성을 위한 사역에 나섬. 

 

 

 고 한경직 목사가 시무했던 영락교회의 현 담임 김운성 목사(사진)는 3대 이사장으로 섬기며 한국교회 최초로 성경 66권 인터넷 강해를 제작한 동 기관을 맡아 한국교회의 신학적 유산을 지키고 계승·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힘을 모아 스마트선교사 100만 양성 운동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진행중인 성경으로 돌아가기 위한 운동은 코로나 19를 보내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사)한국미디어선교회는 1982년 11월에 한국비디오선교회로 창립하여 한기원 목사를 초대 회장으로 후원회 회장에 최창근 장로, 사무총장에 김병삼 장로가 힘을 모아 설립되었다. 문서선교 시대와 영상선교 시대, 스마트선교 시대를 지나며 시대를 앞서가는 디지털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앞장선 동 기관은 1대 총재인 한경직 목사, 2대 총재에 림인식 목사, 3대 원광기 목사, 4대 림형천 목사가 직임을 맡아 왔었다.

 현재는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가 이사장으로 노영상교수가 바이블아카데미 총장으로 그리고 최재덕 교수가 미스바성경연구원의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본 선교회는 초교파적인 그간 곽선희 목사, 신성종목사, 장자천목사, 김경원 목사, 원광기 목사 등이 회장의 직을 맡아왔다. 그리고 간담회를 통해 림인식 목사, 곽선희 목사, 최성규 목사, 원광기 목사, 김경원 목사 등 많은 교계의 원로들이 헌신했던 이 기관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힘써 왔다.

그 동안 박조준 목사와 김명혁 목사, 길자연 목사, 최성규 목사, 김병오 목사 외 여러 임원들과 박상칠 목사, 남태섭 목사를 비롯한 각 지역 캠퍼스 학장들 18명을 포함하여 40명 가까이 핵심 목회자들은 이 기관을 통해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정신을 한국교회에 고취시키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중요한 유산인 성경 콘텐츠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 왔고,

이후 새로운 미디어가 출현함에 따라 인터넷, 모바일,엡, 유튜브 등의 최신 미디어를 통해 성경공부컨텐츠를 지원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메타버스를 통한 바이블스터디 강좌를 개발하는 중에 있다.

 

 바이블아카데미는 지난 동안 온라인 성경공부에 매진해 왔으나, 근래들어 오프라인 성경공부의 요구들이 있어서 금번의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매주 한권의 성경을 공부하는 과정으로 2년 정도면 성경 전체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수업 과정을 만들었다. 성서학 분야에 있어서 한국을 대표하는 강사진으로 구성된 본 공부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강의 내용은 이러하다.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국미디어선교회 이사장 김운성 목사의 개강 특강으로 시작. 노영상 바이블아카데미 총장의 창세기가 강의가 진되되었다. 앞으로 신명기, 잠언, 출애굽기, 사도행전, 마태복음, 빌레몬서의 강의가 시작된다.

 

 

 개강후, 박형도장로, 김용두목사, 이성용 목사, 왕대일교수. 김운성목사. 노영상 총장. 최재덕 교수. 김순미 장로. 문순진 전도사 기념촬영

 

강사진은 김운성목사(영락교회 담임목사. (사)한국미디어선교회이사장. 노영상 총장(바이블아카데미총장,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조병호박사(현, 성경통독원 원장. 하이기쁨교회 담임목사). 왕대일교수(감신대 구약학교수). 최재덕교수(전 장신대 신약학교수). 송병현교수(현, 백석대 구약학 교수). 조광호교수(현, 서울장신대신약학 교수). 유선영 교수(현 백석대 구약학 교수)의 강사진으로 한 학기를 강의 해 간다. 

신임 이사장을 맡은 영락교회 담임 김운성 목사는 얼마 전에도 “급변하는 스마트시대에 신학교육 기관들은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한국미디어선교회는 전 세계 39억 스마트 인구가 있는데 이중 100만 명의 스마트 선교사들을 선교사로 훈련 시키는 ‘스마트선교사’ 100만 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모두 연합하여 이 일에 동참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정신으로 한국교회를 살리고 저명한 신학자들의 강의를 7개국어로 번역하여 2만 7천명의 해외선교사들이 성경 66권을 언제 어디서든지 접하고 배우며, 선교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노영상 박사는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한국외항선교회 회장, 바이블아카데미 총장 등을 맡고 있다.

 

 

노영상 총장의 바이블아카데미 창세기 강의 ‘복이 될지라’ 소개해 본다

 

1. 씨알 고르기 - 1) 요절: 창세기 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2) 주제: 복이 될지라

 

2. 뿌리내리기 - 먼저 본 본문은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이 짧은 본문에 ‘복’이라는 단어가 5번씩이나 나온다(히브리어, ‘바라크’ 복을 주다). 기독교의 구원은 한 마디로 복이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복음은 금생과 내생에 하나님의 복을 받아 잘 사는 것으로 이에 우리는 기독교의 메시지를 ‘복음’이라 한다.

 

여기서 복을 말하는 단어인 히브리어, ‘브라카’는 ‘샬롬’이란 뜻도 갖는다. 샬롬은 제반 관계의 온전함을 뜻하는 말로 오늘날의 신학자들은 이 샬롬이 기독교의 구원을 매우 적절히 표현하는 말로 보고 있다. 다음으로 ‘브라카’는 ‘선물’ 곧 은사(은혜)라는 뜻도 있다. 그 축복은 인간이 노력하여 얻는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축복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이 브라카는 ‘구원’이란 뜻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창세기의 이 본문은 기독교의 구원을 ‘복’으로 설명한다.

창세기 1-11장 사이에서는 복이라는 단어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저주의 상황이 5번에 걸쳐 반복되고 있다. 뱀, 아담과 하와, 자연, 가인, 함 등이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는다. 하나님과의 관계, 부부관계, 지연과의 관계, 형제지간의 관계, 부자간의 기본관계가 다 깨져 저주의 상황으로 화하게 된 것이다.

 

 

장절

다섯 번의 저주

관계성

구분

창 3:14

뱀이 저주받음

나와 하나님의 관계

종교적 저주

3:16-17

아담과 하와가 저주받음

부부관계

부부관계에서 야기된 저주(사회적 저주)

3:17; 5:29

땅이 저주받음

인간과 자연의 관계

생태적 저주

4:11

가인이 받은 저주

가인과 아벨 사이의 관계

형제 관계에서 오는 저주(사회적 저주)

5:29; 9:25

함이 받은 저주

노아의 맏아들 함이 받은 저주

부자 관계에서의 저주(사회적 저주)

 

이러한 저주의 상황이 창세기 12장에서 종식되며, 하나님께서는 5번에 걸쳐 복을 선포하신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의 구원이란 좀 더 길게 말해, 저주의 상태가 종식되어 복된 상태로 전환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인간에 미친 저주는 아무나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저주의 사슬을 끊으실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백마를 탄 왕자만이 신데렐라의 저주를 마치게 할 수 있었던 것과 유비된다.

 

 

3. 줄기 세우기

 

 

 

장절 구분 세분 설명 1-11장 원역사

 

인간과 우주의 기원 및 인간의 타락과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에 대해 기술

12-50장, 족장들의 역사, 아브라함의 역사, 12장-25:18, 아브라함 가정에 축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이삭의 역사, 25:19-27장, 이삭이 그의 자녀, 에서와 야곱에게 복을 빌다.

야곱의 역사, 28-36장, 야곱을 통하여 친족들에게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요셉의 역사, 

37-50장, 요셉을 통해 온 세상을 축복하시는 하나님(45:5).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11장을 우리는 원역사라 하고, 12-50장까지를 족장들의 역사라고 한다. 이 12장에서부터 하나님의 적극적인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다. 하나님은 본격적인 구원의 장을 여시면서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구원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펼쳐짐에 따라, 인류에 대한 저주의 상황이 종식되고 복된 상황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이에 있어 12-50의 창세기의 본문들은 복의 근원으로서의 족장들의 삶을 서술한다.

 

장절,  구분. 핵심 성구, 설명, 12장-25:18, 족장 아브라함의 역사, 18:23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중보기도를 하나님 앞에서 드리고 있다. 이와 같이 신자는 하나님 앞에 인류의 사정을 아뢰는 자이다.

 

25:19-27장, 족장 이삭의 역사, 26:28

이삭의 이웃들은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내리신 축복의 부스러기를 받기를 원하여, 이삭과 친해 보고자 하였다. 이와 같이 신자는 세상의 천덕꾸러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28장-36장, 족장 야곱의 역사, 30:27

라반은 결정적인 고백을 하고 있다. 그의 받은 복이 신자 야곱을 통해서였다는 고백이다.

 

 37장-50장, 이집트의 총리 요셉의 역사, 50:20

50:20에서 창세기의 클라이맥스가 나타난다. 요셉을 통하여 온 민족들이 복을 받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바, 땅의 모든 민족들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이 이뤄지는 순간이다. 아브라함은 네가 복의 근원이 되겠다는 그 말뜻을 모르고 죽었다. 이삭과 야곱도 마찬가지였다. 아브라함이 세상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는 약속은 4대를 지나 요셉을 통하여 이뤄졌던 것이다.

 

4. 가지 뻗기

이러한 복의 근원이 되는 두 단계가 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는(12:2 “복을 주어”) 단계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복을 주시며,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수동적으로 복을 받는 자가 된다. 다음 단계는 그 사람이 복을 계속 받아 그 사람 자체가 복의 근원, 곧 복 자체가 되는 단계다(“너는 복이 될지라.”). 하나님의 복이 우리를 가득 채우는 순간 우리 전체가 복덩어리로 변하게 된다(살전 5:16-18).

 

이러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복의 근원으로 된 사람의 모습을 3절이 설명한다. 먼저 복 자체가 된 사람을 저주하면 그 저주가 저주한 사람에게로 돌아온다. 또한 그를 축복하면 그 축복한 사람이 복을 받게 된다. 복으로 무장한 사람은 저주의 화살이 뚫지 못한다. 홍콩 무협영화에서 보면 화살을 쏘았을 경우 그 화살이 다시 돌아가 쏜 사람을 죽이듯, 복의 근원이 되면 아무도 그가 가진 복을 뺐거나 해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5. 꽃으로 피어나기- 3절 하반절은 이 같은 복의 근원이 모습을 다시 설명한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그 복은 아브라함에게만 주어진 복이 아니었으며, 아브라함을 매개로 하여 온 세상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복이었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세계의 온 족속들이 복을 받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축복의 통로, 축복의 전달자가 되길 원하셨다(신 28:2-6).

 

창세기 12:1-3의 핵심 단어는 복이다. 히브리어로는 ‘브라카’이다. 영어로는 ‘a blessing’으로서, ‘하나의 복’, ‘복 자체’, 복덩어리, ‘복덩이’ 등으로 번역이 가능한데, ‘복덩이’란 번역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두 가지 타입의 사람이 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복덩이와 같은 사람과, 남을 불행하게 하는 저주 덩어리로서의 사람이다. 오늘 우리는 내가 어떤 존재인지 조용히 물어보아야 한다. 나는 복덩이인가, 아니면 저주 덩어리는 아닌가?

 

하나님께서는 결코 신자가 저주에 상태에 머물도록 내버려 두시질 않는다. 그들은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자신의 일을 이루시고 계신다. 신자 요셉에 의해 전 세계 만민이 멸망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요셉의 경제 정책은 적중하였으며 그 지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서 나온 것이었다(50:20).

 

6. 열매 맺기 - 창세기의 족장들은 나름대로 복의 근원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전달자로서 나름의 고난을 감수하여야 했다. 그들이 받은 고난과 그 고난의 대속적 의미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한다.

 

창세기 12:1절은 이러한 복을 받을 자의 조건에 대해 말한다. 복덩어리가 되려면 우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의 근원’이라는 ‘브라카’라는 단어는 하나님께 예배한다, 경배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역대하 20:26 ‘브라가(브라카)’라는 이름의 골짜기가 나온다. 이 본문은 ‘브라카’를 ‘여호와를 송축’(bless the Lord)이란 뜻으로 언급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를 찬양하고, 그를 경배하고, 그에게 순종하는 것이 복 받는 길이 된다. 그를 찾는 자, 그를 알아주는 자,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된다.

 

창세기 12:1은 ‘보여 준’ 땅이 아니라, ‘보여 줄’ 땅이라고 말한다.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다. 히 11:8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라고 한다.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다는 것은 무조건적 순종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조건의 순종은 믿음으로 가능한 것이다. 히 11:6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언급한다. ① 하나님의 계심과 ② 그가 복 주시는 분임을 믿으면, 그에게 순종할 수 있게 된다. 아브라함은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날 때 주저함이 없이 기쁘게 떠났다. 그는 하나님께서 상 주실 것, 복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1절은 다시 순종의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는 것이다. ‘country’(나라, 고향), ‘kindred’(친척), ‘the father’s house‘(아비의 집), 곧 자신이 의지하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런 자신의 아비의 집과 친척과 고향을 과감히 떠났으며, 그러한 그의 결단에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축복을 내리셨던 것이다.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면 비참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새로운 결단을 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하나를 버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열을 주신다. 주춤주춤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된다.

 

여호수아 1:8은 이렇게 말한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브라카’가 되는 길인 것이다.

 

7. 열매 나누기

1) 창 12:1-3에서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의 내용을 간추려 보자.

2) 남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복덩이’로서 살아가는 구체적인 길에 대해 말해보자.

3) 창 50:20에서 종교적 구원, 사회적 구원, 심리적 구원, 국제적 구원, 생태적 구원의 의미들을 각각 간추려 보시오.

4) 나는 피스 메이커(peace maker)인가 아니면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인가?

5) 한 가계에 흐르는 저주와 축복에 대해 논의하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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