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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 4차 모집…올해 마지막 신청접수

오는 19일 17시까지 2천 명, 올해 마지막 추가 모집 … 10월부터 상담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9일 17시까지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000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일대일 심층상담(7회)을 지원한다.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마음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상담을 받고 싶지만, 비용 부담과 심층 상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청년들에게 무료로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 3월'청년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청년 마음건강 관리’ 지원 규모를 3배 이상으로 확대(2,000명→7,000명)하고 지원 내용도 대폭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3월부터 총 3회에 걸친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지금까지 2만 회가 넘는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1~3차 모집을 통해 마음건강 심층 상담에 참여한 청년 중 여성이 83%로, 남성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향후 여성 참여자의 비율이 특히 높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도입된 사전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상담을 기본 7회까지 받을 수 있다.


울시가 MMPI-2-RF라는 검진도구를 활용해 1~3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한 결과, 45%(2,054명)가 ‘준위기군’, 22%(975명)는 ‘고위기군’으로 나타났다. 준위기군의 경우 전문가 판단에 따라 맞춤상담을 최대 12회기까지 확대 지원했으며,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고위기군의 경우 ‘임상심리사’와 ‘1급 상담심리사’를 배정하여 집중관리하고, 특히, 치료가 필요한 청년 200여 명의 경우 서울시 협업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의 마음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느끼게 됐고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하면서, “현재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상담 및 청년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을 통해 진단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각 단계별로 과학적인 기준과 매뉴얼을 마련 중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서울시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좀더 체계적으로 보살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디지털 마음건강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9월 1일부터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 청년 500명에게 시범적으로 도입해 청년 마음건강을 집중 관리 중이며 담당 상담사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디지털 앱 활용의 효과성을 지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마음건강 앱 서비스'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검사도구와 콘텐츠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회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병원이나 상담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마음건강 관리를 할 수 있어 특히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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