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동시, 뮤지컬 왕의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개막

8월 11일~15일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실경뮤지컬 왕의나라‘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안민관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여 당시의 성곽과 전쟁터를 재현하며 3D 비디오 매핑으로 조명과 한옥의 절묘한 조화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2019년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가수 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매년 문경 출신의 트롯가수 선경이 왕건 역을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명연예인 고인범과 뮤지컬계에 소문난 실력파 이종문, 김가희 배우 등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음악적 완성도와 안무, 배우들의 수준높은 연기로 더욱 완성도 높아진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박진감 넘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그간 코로나 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극대화해 역대 가장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