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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2022년'찾아가는 과학관'운영

과학 전시·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경권 4개 기관 순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대경권 유관기관 간 발전에 기여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4개기관에서‘2022년 국립대구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직접 주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공연과 특색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경북권역 거점 과학관으로써 과학문화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의 핵심 인프라 역할로 지역 간 과학문화 교류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학생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청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과학해설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생한 ‘과학 실험 쇼’ △과학교실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는 과학 교육 △자체 개발한 기초과학·산업·지진 등 29여 종의 이동식 전시품으로 흥미로운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청도, 울진에 이어 8월 4일부터 5일에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9월 말부터 10월 중순 경에는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대경권 과학문화 교류와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균형적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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