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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 5,300명 몰렸다.

태풍 상륙에도 4일간 다대포·CGV하단에 시민 발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산 사하구 다대포에서 지난 7월 28~31일 4일간 열린 인권영화제인 '제1회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에 총 5,300여명이나 몰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인권, 자유, 정의를 주제로 10개국 26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야외상영(다대포해변공원, 통일아시아드공원)에 4,100여명, 실내 상영(CGV하단아트몰링)에 1,200명을 기록했다.


개막식에는 타악기 그룹 ‘드럼캣’과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영화제를 축하했고, 개막작인'잠입'의 주인공인 울리히 라르센이 직접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대중적인 영화를 선택했던 야외상영에는 가족 단위 관객들이 몰렸던데 반해 CGV하단아트몰링(5관)에는 영화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져 예매율 75%를 기록했다. 영화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권영화인만큼 일부 영화의 경우 매진이 되면서 현장 발권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뿐 아니라 각종 부대행사와 공연도 마련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영화 상영 전에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대포와 CGV하단아트몰링에서 펼쳐지면서 관객들에게 시원한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에는 태풍 상륙으로 인해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폐막식과 함께 폐막작'맘마미아'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회 부산락스퍼국제영화제를 이끈 이장호 감독은 “부산 시민들이 많이 호응해줘서 4일간의 일정이 너무 행복했다”며 “내년에는 좀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영화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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