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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웅치전적지 현장 행정

2일, 웅치전적지 현장방문 및 주요 현황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2일 웅치전적지를 찾았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천선미 국장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이르는 전라북도 기념물 웅치전적지를 방문해 국가사적 지정 신청건과 관련, 주요 현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전라북도와 진안군·완주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웅치전투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에 전주와 진안군의 경계가 되는 웅치 일원에서 전주로 침공하려는 일본군과 전라도 관군·의병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전라북도와 진안군·완주군은 지난해 9월 웅치전적지를 국가사적으로 지정해줄 것을 문화재청에 신청했다.


올해 2월 김현모 전 문화재청장 방문에 이어 5월 문화재청 사적분과 위원회가 현장을 찾으며 사적지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지난 7월 열린 문화재청 사적분과 위원회에서 지정을 보류했다. 위원회는 전투 장소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진안군·완주군은 추후 전투지역 조정 및 역사적 사료 등을 보강해 국가사적 지정을 재신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웅치전투는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켜냄으로써 임진왜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완주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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