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인천 10.4℃
  • 맑음수원 10.2℃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맑음전주 15.2℃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구름많음여수 14.6℃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천안 9.8℃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국제

캐나다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PSP Investments), 사장이자 최고경영자로 데보라 K. 오리다(Deborah K. Orida) 임명

데일리연합 최형석(미국 워싱턴 Hyung Sok Choe) 특파원  몬트리올, 2022년 7월 23일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PSP Investments) 이사회는 철저하고 엄격한 세계적 규모의 검토를 거쳐 2022년 9월 1일부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데보라 K. 오리다(Deborah K. Orida)의 임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리다는 투자 및 금융 업계에서 25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에서 전무 이사, 실물 자산 글로벌 책임자 및 최고 지속 가능성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인프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부동산, 지속 가능한 투자 및 포트폴리오 가치 창출을 총괄하는 글로벌 실물자산 부서를 이끌었다. 그녀는 2022년 9월 1일부로 부위원장 겸 사장과  최고경영자의 특별 고문이 되는 닐 커닝햄(Neil Cunningham)의 뒤를 이을 것이며, 그는 2023년 3월 31일에 자신이 은퇴할 때까지 이임 과정을 지원할 것이다.


"캐나다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의 건실한 재무 성과는 이 기업이 효과적인 경영 지도부 전환에 적합한 시기라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캐나다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의 이사회 의장인 마틴 J. 글린(Martin J. Glynn)은 말했다. 


"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이사회는 오리다가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를 성장과 전략적 진화의 다음 단계로 이끌 수 있는 이상적인 자격을 갖췄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이사회의 동료들과 모든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 직원들을 대신해 저는 회사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원활하고 신속한 전환 과정을 가능하게 해준 닐 커닝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임명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차기 사장이자 최고경영자인 데보라 K. 오리다는 말했다.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는 입증된 실적과 건실한 인재 기반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캐나다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연금 투자 운용사 중 한 곳을 이끌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입니다. 


저는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의 뛰어난 경영진과 협력하여 시장 기회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기여자와 수혜자에게 견고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제 가족은 곧 몬트리올로 이사하여 이 도시의 문화를 즐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공공부문 연금투자위원회는 2022 회계연도에 10.9%의 수익률을 올려 관리 자산이 12.7% 증가한 2,305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더불어 올해 초, 이 연금 투자 운용사는초기 기후 전략 발표로 기후 행동 및 온실 가스 배출 감소를 유도하고자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