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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권역 중증환자 진료체계 강화·의료전달체계 고도화 추진

울산시, 울산대학교병원 등 7개 응급의료기관과 업무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19일 오전 12시 본관 7층 시장접견실에서 ‘울산권역 중증환자 진료체계 강화 및 의료전달체계 고도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권역 응급·중증환자의 울산대학교병원 쏠림현상 가중과 환자의 역외유출 방지하고 환자 진료의뢰 및 회송 등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 의료전달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 서울산보람병원이 함께한다.


울산시는 권역 내 중증환자 이용률 향상 및 응급의료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권역책임의료기관(울산대학교병원)은 중증환자 중심치료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일반환자 회송,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연결망(네트워크)교육 및 서비스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은 중증환자를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의뢰 및 회송환자 치료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통해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중증환자의 의료서비스 향상, 의료비 절감 및 치료기간 단축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의료의 질 향상과 응급의료기관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뜻을 함께 해준 응급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중증환자 진료 및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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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방역조치 '자율 방역'으로 완전 전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질병관리청의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유행 급증이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점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른 주요 내용은 ▲병원급·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로 전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 ▲무증상자 코로나19 검사비 지원 종료 ▲먹는치료제 무상 지원자 외 본인부담금 5만 원 부과 ▲코로나19 격리입원 치료비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지원 중단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접종 유지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위기단계 하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