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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노원구, 11시에 만나는 세 남자 클래식 이야기–박현수, 윤한, 다니엘 린데만

세 아티스트로 유명 방송인 출연, ▲박현수 ▲윤한 ▲다니엘 린데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5년간 이어온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 ‘음악 브런치 콘서트’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제목은 ‘세 남자의 11시 콘서트’다. 7. 20.(수), 8. 3.(수), 8. 17.(수)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무대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세 아티스트들이다.


박현수, 윤한, 다니엘 린데만이 노래와 연주, 해설을 하며 관객의 음악 감상 이해를 돕는다.


최근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클래식 크로스오버(장르가 서로 다른 음악의 형식을 혼합하여 만든 음악)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린 박현수,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윤한, ‘비정상회담’ 패널로 참여해 한국의 역사, 문화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이 그 주인공이다.


7월 20일(수) 첫 번째 콘서트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진행하는 ‘여름인가요’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가요로 선곡해 하모니카와 기타 협연을 계획하고 있다. ▲성시경의 ‘처음’ ▲이문세의 ‘빗속에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광석의 ‘너에게’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8월 3일(수) 두 번째 콘서트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한이 진행하는 ‘시네마 파라디소’다. 공연자가 작곡한 드라마 OST(Original SoundTrack)와 영화 OST를 중심으로 들려주며 즉흥연주도 선보일 계획이다.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라라랜드’ ▲영화 ‘노팅힐’ 등의 OST를 들을 수 있다.


8월 17일(수) 세 번째 콘서트는 방송인으로 더 잘 알려진 다니엘 린데만이 진행하는 ‘재즈 이야기’로, 주인공의 또 다른 모습인 피아니스트로 만날 수 있다. 린데만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재즈 자작곡을 발표해 왔는데, 이날 ▲The Mirage ▲And She Said Excuse Me ▲Lasting Memory 등 본인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지친 일상 속에서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더 좋은 공연들을 유치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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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