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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북구,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2022년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대상 수상

7일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사회적기업 창업팀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은 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사업가로서의 목표 의식을 높이고 대학생, 창업준비생 등 청년층에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꿈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자(Have a Dream, Keep Going)’는 슬로건 아래 다수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창업팀이 참여해 사회적기업가로서 꿈과 미래를 나눴다. 이 중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 2개의 우수창업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문화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을 목적으로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 고용노동부 인가 및 2021년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를 비전으로 청년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청년층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여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식생활 균형 확보 및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밥상 문간이 대표적이다. 2017년 1호점(정릉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2호점(이대점)과 3호점(낙성대점)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청년이 편하게 공부하고 책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청년 활동 공간 ‘청년카페문간’, 청년이 삶의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청년희망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는 “청년이 실패와 좌절에도 창의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고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한 성북구에서 청년은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자 도시의 자원”이라면서 “청년을 위한 선도적 사업을 펼치는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이 행정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으며 이는 더 나은 청년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의 수상을 축하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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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는 지난 9일(목) 오후 4시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102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102회 동반성장포럼에서는 염돈재 전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이 ‘독일 통일을 바로 알면 한반도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염 원장은 국가정보원 1차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박준영 전 전남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연구소는 제102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해 열띤 토론과 함께 포럼을 진행했다. 동서로 분단되었던 독일이 통일한지 33년이 지났다. 독일통일은 자유민주주의 남북통일을 바라는 우리가 가장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할 역사적 사례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중요한 사례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독일 통일이 빌리 브란트의 동방정책 즉 교류·협력 정책으로 가능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데나워 초대 총리 이후 서독 기독교민주당(CDU) 정부가 추진한 ‘힘의 우위’ 정책에 기반한 성과라는 점은 잘 모르고 있다. 대부분은 서독이 동독에 매년 20억 달러의 대규모 경제지원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