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복지관 거점공간 개소

'북가좌2동의 새로운 통로'란 의미 담아 '북새통'으로 이름 붙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구립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및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최근 지역밀착형 복지관 거점공간 ‘북새통’(증가로19길 7)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북가좌2동의 새로운 통로’란 의미를 담은 이곳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자 개소했다.


그간 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서비스제공 등의 3대 기능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구는 실직, 빈곤, 돌봄공백, 가족해체와 같은 다양한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다변화하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북새통’은 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 확대로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달 6일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북가좌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과 주민자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연희여가노인복지시설장, 서대문해벗누리시설장, 서대문시니어클럽시설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새통’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밀착형 복지관 거점공간이 현장의 사회복지사와 동주민센터 직원, 주민들이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복지네트워크의 성공적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