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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서울경찰청-한국도로공사, 음주‧체납차량 야간 합동단속(2차)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상습 체납차량 적발해 단속 사각지대 해소, 경각심 제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서울시 38세금징수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4개 기관이 지난 4월 14일이 이어 6월 17일 21:00~23:00 강서구‧동작구 일대에서 2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야간 음주차량과 체납차량을 동시에 단속했다.


시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과 자동차세 체납 및 과태료 체납차량을 동시에 실시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서울시가 부과하는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뿐 아니라 서울경찰청의 음주운전 및 대포차, 한국도로공사의 통행료 체납까지 동시다발적 으로 단속을 진행함으로써 단속의 효과를 높인다는 목표다.


지난 4월에 실시한 야간 합동단속은 사전예방 차원에서 미리 시간과 장소를 안내하였음에도 단속차량 13대 902만원을 징수했다.


특히 코로나가 완화되어 일상을 복귀하는 시기와 불금을 맞아 불시에 합동단속을 실시함으로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및 세금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단속은 사전고지 없이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도 4개 기관은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시에 차량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투입해 체납 차량을 즉시 적발했다.


체납차량 운전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를 거부할 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하였으며, 경찰 순찰차, 싸이카, 견인차 등도 투입돼 음주 운전자, 과태료 체납자, 대포차 등을 단속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은 협업하여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과태료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체납 세금 납부 분위기 조성과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를 통해 공정한 조세정의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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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