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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초구, 이웃사촌이 공동체로 하나되는 '2401 아파트 자치학교의 밤'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7일(화) 아파트 자치학교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언택트 '2401 아파트 자치학교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아파트 자치학교 상반기 강의 종료 시점에 맞추어 개최된 것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였고, 일부 주민은 직접 서초구청 1층 오손도손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그동안 익힌 솜씨를 뽐내며 현장감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강의에서 익힌 우쿨렐레 연주·노래·시 낭송 등을 선보이고, 그간 아파트 자치학교 활동모습 및 주민 작품을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2018년도부터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시작된 ‘2401 아파트 자치학교’ 는 주민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주민 10여 명씩 모여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강사 지원을 돕는 서초구만의 맞춤형 공동주택 문화 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문화·취미 강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우쿨렐레, 노래교실, 영상편집 등 6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아파트 자치학교를 대면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하반기 8월 중순 이후 참여자를 모집한 후, 참여인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강의를 개시할 예정이다.


황승호 주거개선과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1번지 서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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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의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이 현장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곳으로, 이날 아침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포레나 청주매봉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거푸집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는데, 이 때 하청업체 소속인 A씨(47)가 추락하는 갱폼에 맞아 사망했다. 16일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삼일 만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김승모 대표의 ESG 경영 마인드가 실제로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요구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주장하는 ESG 경영이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에까지 이르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다. 한편, 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