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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산자인단오제 기념 '대학장사 씨름대회'및'경북 궁도대회'개최

자인단오제 기념, 대학장사 씨름대회 및 경북 궁도대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올해 경산자인단오제의 최대 볼거리 중의 하나가 될 "2022 경산자인단오제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열린다.


‘제41회 경산자인단오제(6월 3일~5일)’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씨름대회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지역의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의 총 8개 대학교 씨름단(150여 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치게 된다.


이날 대회는 전국 대학부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로 나누어 대학부의 경우 단체전(팀당 7명으로 구성) 및 개인전 -90kg급과 +90kg급 2체급으로 대한씨름협회에 등록한 선수에 한하고, 일반부는 개인전 무제한급 1체급으로 고등학교 등록선수와 대한씨름협회 등록선수를 제외하고 나이 및 체급 제한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신청받아 경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서 많은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단오 행사 기간 중인 4일과 5일 양일간 경산삼성현문화박물관 내 삼성현정(궁도장)에서는 "경산자인단오기념 제1회 경북 궁도대회"가 열린다. 경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노년부・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경북 도내 33개 클럽 750여 명이 참가하여 궁도 동호인들의 실력과 열정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 관계자는 “힘과 기량을 갖춘 전국 대학 씨름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민속 씨름에 대한 더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고, 민족 대표적 전통 무예인 궁도를 계승 발전시켜 현대에 와서 생활체육으로 승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 최대 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를 더욱 뜻깊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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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