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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3년 만의 축제 개최에 재학생·지역민 모두 환호!

3년 만의 대학축제, 지역민들 북적이는 문화축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제24회 한울대동제 및 보물섬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해대학 제26대 라온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철원·관광 2)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학 운동장 및 캠퍼스 일원에서 학생체육대회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24회 한울대동제 및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과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남해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제24회 한울대동제 및 보물섬 가요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3년 만에 본격 야외축제로 개최됐다.


2020년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전면금지됐던 야외축제가 재개되자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도 환호하며 반기는 분위기였다.


26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기관단체에서 방문한 내빈들의 이벤트 참가, 친선족구경기를 비롯, 줄다리기, 족구, 피구 등 다양한 종목경기가 순서에 따라 이어졌다. 오후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 외 교직원 20여 명과 충남도립대학 교직원들이 남해대학을 방문, 도립대학 간 협력을 다지는 친선경기에 참가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보물섬 가요제’ 본선 진출자 4명의 노래 경연, 지역예술인 공연, 고교 댄스 동아리 공연, 배진아·하동근·먼데이키즈 등 유명 초청가수들의 무대로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많은 지역민들이 오래간만에 개최되는 축제 무대 관람을 위해 대학을 찾았고, 캠퍼스 이곳저곳에 설치된 체험 부스, 주점 등을 방문하여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체육대회는 27일(금)에도 계속 이어져 축구, 남녀 혼합계주 등 각 종목별 우승팀이 결정되면서 12시 30분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축제 개회식에서 조현명 총장은 “체육대회와 축제를 치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최상의 날씨, 최상의 컨디션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대회를 즐기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랫동안 야외축제를 열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실시하는 축제이니만큼 재학생과 지역민 모두 만족할 만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과정은 물론 방역,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총학생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동안 근년에 보기 드물게 많은 지역민이 참가하여 다양한 축하행사와 공연, 초대가수 무대와 경품행사 등으로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특히 이번 ‘보물섬 가요제’는 2일(월)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 지역민과 재학생 다수가 치열한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기성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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