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심장근)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지난 21일 마을진로놀이터 'May, My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을진로놀이터 'May, My Festival'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5월의 어버이날, 바다의 날 등 다양한 날을 주제로 어버이날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알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열렸다. 또한, 아산시 복명가왕·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서포터즈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아산시학생회장단연합회 등 100여명의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으로 시민 400명 대상 재능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이번 행사 시 환영사를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지원(온양고등학교·3)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뿌듯했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청소년활동을 올해 활발히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명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진로개발과 전문직업 역량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신청은 6월 14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모집마당을 참고하면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