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의 독특한 결혼문화를 소개합니다

민속자연사박물관, ‘가문잔치’ 특별전 5~9월 4개월 간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5월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5.13~22)을 기념해 제주의 결혼문화를 소개하는 ‘가문잔치’ 특별전을 18일부터 연다.


특별전은 박물관 별관(수눌음관) 특별전시실에서 9월 31일까지 약 4개월 간 개최되며, 다양한 제주도 결혼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제주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준비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어린이들은 제주도의 전통 결혼문화를 접할 수 있고, 도외 관광객들은 제주도만의 독특한 결혼 풍습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도내 어르신들은 추억을 소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된 70여 장의 사진과 결혼예물을 통해 할아버지와 아버지 세대 간에 결혼 양상이 확연히 달라지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한 쪽에는 전통 혼례 포토 존과 즉석에서 출력이 가능한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배치해 개관일(5. 18)과 주말(토요일)에 한해 가족을 동반한 관람객들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노정래 관장은 “섬이라는 환경에서 형성된 제주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다양한 형태의 전시로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5월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