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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석수∼사당 광역급행버스(M5556번) 신설. 16일 운행 개시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앞 기점. 20∼40분 간격 하루 37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 원도심 지역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졌다.


안양시는 만안구 석수3동에서 서울 사당역을 잇는 광역급행인 M5556번 버스가 16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운송사업자 심의를 열어 화영운수 M5556번을 석수∼사당 신규노선 사업자로 선정했다.


만안구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하는 광역급행버스 M5556번은 코오롱하늘채와 석수아이파크, 박달삼거리, 안양여중고, 안양대교, 석수역을 거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사당역 3번 출구까지를 운행한다. 왕복 거리는 34.7km(편도 16.6km)에 이른다.


5대의 차량이 20∼40분 간격으로 하루 37회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대는 배차간격이 20분으로 단축된다.


첫차는 기점인 석수3동에서 오전 4시 50분에 출발하고 사당 종점에서는 오전 5시 40분에 첫 시동을 건다, 막차는 석수3동에서 오후 11시 30분, 사당에선 자정을 넘은 12시 10분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이 2천800원이며, 청소년 2천원·어린이 1천600원이다. M버스의 운행정보는 경유 정류소 BIS모니터에 표출되고 있다.


이번 M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석수동과 박달동 일대 주민들은 매우 편리해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여론 수렴을 통해 M버스 승객들이 불편 없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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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