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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2년 만에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테니스협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국 테니스 동호인 220여 팀·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9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개나리부, 국화부, 챌린저부, 마스터스부, 혼합복식부 5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꾸준한 개최로 서귀포시 대표적인 전국 생활체육인 테니스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재개하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기량을 겨룰 수 있게 되었다.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는“칠십리배 테니스 대회는 시합이 끝나고 한라산, 올레길을 방문하는 등 테니스와 제주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매년 개최를 기다리는 대회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된 생활체육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전국·국제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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