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남

경남도, 영농철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추진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전개, 5월 9일 ~ 6월 17일(40일간) 집중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강인호 기자 | 경상남도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추진 및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농촌일손돕기 를 추진한다.


올해 인력 공급여건은 외국인력 투입 정상화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양호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동성과 외국인력의 타산업분야 유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경남도의 봄철 주요 농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과수 적과, ▲모내기, ▲시설하우스 철거 등이다.


농작업의 규모는 10만ha에 148만 명의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농기계와 농가 자체인력, 공공인력으로 충당하더라도 2만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수확시기에 단기간 인력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40일 동안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양파・마늘수확 농작업 등에 일손돕기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 도와 시·군, 농협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농업인과 봉사자간 맞춤식 일손돕기를 알선한다. 일손돕기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추진센터에 신청하면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농번기 인력수급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5월초 기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내국인 4만2천명, 외국인계절근로자 99명(창녕 50명, 거창 49명)을 중개하고 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영농철을 맞아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체・회사, 군부대, 유관기관・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