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광산구,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서비스 운영

법률 상담‧정보 제공‧소송 절차 안내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제도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파견 변호사가 청사에 상주하면서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에게 유선 또는 현장 상담을 통해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법률상담, 법률정보 제공, 소송 방법 및 절차 안내,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채권ㆍ채무관계, 임대차 계약, 이혼, 친권, 양육권, 상속, 유언, 근로관계, 임금, 개인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당사자가 권리구제를 위한 소송을 원할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법률홈닥터 제도는 그동안 관내법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취약계층의 법률서비스 접근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7년부터 법률홈닥터 제도를 운영, 법률상담 및 정보 제공 2477회, 홍보 및 교육 203회 등의 성과를 냈다. 2020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만족도가 87.8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서비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법률홈닥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귀포시,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안심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저장형 CCTV)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농협, 경찰서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설치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간담회 및 범죄 분석 자료 등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여 농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서 농지 주 출입구 및 농산물 창고등에 설치한다. 그 주변에는 설치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범죄 예방 및 본 사업을 홍보한다. 농산물 도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면 범죄가 발생한 지역의 해당 저장형 CCTV의 메모리카드를 경찰이 분석하여 범죄 해결에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저장형 CCTV가 서귀포 전역에 설치된 이후 절도 발생 건수가 감소했다. 남원읍 일대 저장형 CCTV 시범설치(26대) 후 2022년(총60대 설치)까지 절도 발생률이 감소(17.2%)하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