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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2년도 '강북구 장학생' 모집

4개 분야 54명 모집⋯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강북구가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2022 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21명 총 54명을 선발해 생활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년 5월 16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다. 다만, 올해 국가·지방자치단체·학교·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복지 ▲우등 ▲유공 ▲강북희망 등 총 4개다.


먼저 ‘복지’ 분야는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21명을 모집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고교 재학 중 단 1회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은 전국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우등’ 분야는 고등학생 5명을 선발한다. 입학성적 또는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며, 재산소득기준(가구 총 재산 5억원 이하,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이 충족되는 경우 신청하면 된다.


‘유공’ 분야는 강북구 내 거주자 또는 사업장 종사자 중 1년 이상 지역사회에 성실히 봉사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의 고등학생 자녀 2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선행 및 효행활동, 사회봉사활동, 대회 수상 등 특별한 공적으로 소속 학교장이 추천한 고등학생을 뽑는 ‘강북희망’ 분야에 11명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통해 자격조건을 확인한 뒤 오는 19일(목)부터 내달 10일(금)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후 신청자 실태조사를 실시, 장학금 중복지원 여부 및 학적사항 등을 확인해 7월 말에 선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등학생에겐 1백만원, 대학생에겐 2백만원의 장학금이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지원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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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개 식용 관련 업종 운영 신고’ 내달 7일까지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계양구청에 직접 제출하고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 사육농장·도축·생개고기 유통은 지역경제과로, 개고기 원료 식품유통·식품접객업은 위생과로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계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업무별 각 소관 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