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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 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해 대비

13일, ‘2022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영규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2022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 추진과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 및 군ㆍ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및 영상회의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 기관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중점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난 수습 부서 및 관계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보고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하여도 점검했다.


안영규 시장 권한대행은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노약자,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을 위한 폭염 대응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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