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공원 새단장해 개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주중 운영을 시작하고 북피크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들의 독서와 휴식을 위한 독서캠핑 공원으로 전면 개방하였다.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공원은 독서캠핑장 8개동이었던 독서캠핑장에 캠핑사이트 2개소, 도서관 숲과 독서캠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숲속 트리하우스와 버스킹 공연장을 추가로 설치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도서관은 새로 추가된 캠핑장 시설과 자연친화적 숲속 환경을 활용하여 책나들이 프로그램 ‘북크닉(book+picnic)’과 ‘주중 독서캠핑장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이색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텐트, 돗자리, 테이블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하여 독서캠핑장내에 자리를 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 도서를 대출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 동반 선착순 5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만 운영된다. 대여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무거운 텐트를 가져오지 않아도 도서관 회원증 하나만 가져오면 책과 피크닉 꾸러미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주말(금,토)에만 이용 가능했던 독서캠핑장은 가족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더 많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 낮시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주중 독서캠핑장은 미취학 자녀 동반 선착순 8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독서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북크닉과 캠핑장 주중 확대 운영으로 도서관과 캠핑장을 하나의 독서 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여 개방하는 독서캠핑공원이 어린이에게는 책 놀이터로, 청장년에게는 사색과 여유의 안식처로, 가족에게는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