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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종합보험 지원사업' 실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종합보험 제도로 작년 한 해 동안 10명의 봉사자가 총 일천칠백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로는 주거개선 활동 중 가구를 옮기다가, 제설작업 중 무거운 짐을 운반하다가, 유기견보호소에서 강아지에게 물리는 등 다양한 사고내용이었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고보조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보험사업이다.

즉, 자원봉사보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각 시행기관이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사업이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든지 활동 중 상해 발생 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종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22년에도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수요처 및 단체 관리자의 현장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 종합보험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보장내용 :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사망(15세 미만 제외)·후유장해 2억원, 상해입원(일당) 7만원, 상해통원(일당) 5만원, 교통상해입원(일당)5만원, 교통사고 입원시 7만원+5만원 입원 1일당 총12만원(180일한도), 화상진단(2도이상) 200만원, 골절수술 200만원, 골절진단(치아파절포함) 200만원, 자연재해사망 5억원, 자원봉사자 배상책임 1억원(자기부담금 2만원) 자동차보험자기부담금(차대차사고 자차손해시) 50만원한도 등.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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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