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원도DMZ박물관, 스마트박물관 서비스 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강원도DMZ박물관은 '스마트 박물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오는 15일부터 제공되는 스마트박물관 서비스는 소장유물, 전시콘텐츠,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비대면 관람환경을 강화한 것이다.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323점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고해상도의 소장유물 자료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으며,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구축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유물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해설사의 해설 없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텍스트와 오디오로 제공받도록 했다.


비대면 도슨트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와 어린이용 해설도 서비스 되도록 함께 구축하였다.


또한, 전시장 2층 삐라(심리전단)전시장에는 75인치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6.25전쟁과 그이후의 삐라 100점과 일제강점기 이후의 금강산관광 엽서 50점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터치스크린으로 구현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손쉽게 원하는 자료를 터치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박물관에서 소장·전시중인 대표유물 10여점에 대한 360도 입체영상과 박물관 내부 VR영상도 제공한다.


박성정 DMZ박물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등 시대변화 대응을 위한 ONE-STOP 온라인 서비스 제공 및 비대면 관람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흥미유발과 전시유물의 이해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DMZ전문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천시,“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이천시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