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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미래교육연구원 박환희 이사, “자기주도학습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해야”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이루게 되어 창의융합형 인재가 육성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박환희 서울미래교육연구원 이사(노원구 공릉동 前서울시의원)는 지난 17일 서울시 소재 녹천중학교 본관4층에서 진행된 4차산업혁명과 교육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풍부한 자료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학습환경을 만들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환희 서울미래교육연구원 이사(노원구 공릉동 前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교육청승인 (사)서울미래교육연구원(이사장 이준순, 前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에서 ‘요란한 미래, 차분한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된 4차산업혁명과 교육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한 박환희 이사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주제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환희 서울미래교육연구원 이사(노원구 공릉동 前서울시의원)

 

 박 이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서 시대를 이끌어갈 세대의 학생들은 지금과는 다른 환경에서 학습을 진행해 나가야만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풍부한 자료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학습을 진행하는 그린스마트 교육을 제안했다.

 

박 이사가 주장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학교가 수업만 이뤄지는 장소가 아니라 휴식, 놀이까지 가능한 웰빙공간(공간혁신)으로 조성돼야 하며, 기존 학습방법이 아닌 AI나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교실을 구축(스마트교실)해 학생의 창의적 활동의 과정을 빅테이터화하여 학생별 포트폴리오(스토리텔링)를 평가하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에 대한 모범적인 역할 수행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실행(그린학교)과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학교시설을 지역과 공유, 상호교류의 장 마련, 자기계발 조력공간, 멘티와 멘토/나이와 성별을 넘어선 교류의 공간, 나이/ 소통과 감성의 교류를 위한 공간(학교 복합화)의 필요성이 강조돼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위해 선행돼야할 부분에 대해 서울시교육의 조례를 제정과 개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사이버 디지털화된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을 4차 산업된 첨단미래교육을 주도적 학습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대해선 학생들과의 협업이나 지역사회의 학생들 참여를 조언했다. 

 

또한, 학생별 맞춤식 학습방법(1인 1반)의 개발과 그로인해 생기는 빅테이터를 이용한 학생별 관리와 평가를 위한 LMS개발 및 적용에 대해선 학생이 원하는 분야에서 얼마나 노력했으며, 결과 성과 과정을 평가하는 교육환경이 되어야만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이루게 되어 창의융합형 인재가 육성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세미나는 심규선 연구원 이사(前동아일보 편집국장)가 진행을 맡고 신서고 송재범 교장(前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요란한 미래, 차분한 미래교육’에 대한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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