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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 59회 영화의 날’ 행사 개최

-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 기념 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후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로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가 오는 17일(금)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김국현)가 주최하고 ‘제59회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중)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한다.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탈렌트 겸 전문M.C 김태환과 KBS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원 씨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모든 영화인과 영화에 열정과 사랑으로 지켜 주신 분들을 모시고 우리 영화 발전, 자축의 자리를 마련 했다며, 영화 발전에 공헌한 유공 영화인 및 영화 각 스텝과 영화 관계자들을 표창하며 영화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 영화인들의 화합,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오늘의 뜻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도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조직위원장)의 노력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도 무사히 치뤄낸 행사에서 선배와 후배 영화인 약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고 전했다.

 

이번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에서도 한국 영화산업을 빛내준 여러 영화인들과 관계자들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석해준 모든 분들을 위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단미한복이 진행하는 한국미인협회 정회원들의 한복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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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